'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에서 해당 기자와 유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한동훈 검사장이 어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어제(21일) 한 검사장을 강요미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검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2월에서 3월 무렵, 전직 채널A 기자가 유 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캐내는 과정에 한 검사장이 공모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