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100세로 숨진 고인은 오늘(15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 안장됐습니다. 일각에서는 고인이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지 않는 것에 대한 '홀대론'이 나오고 있는 한편, 또 다른 측에서는 대전현충원에도 안장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6·25전쟁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전쟁영웅이자 동시에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로부터 지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분류된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의 인생,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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