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테이블 없애는 스타벅스'입니다.
카페는 물론 커피도 마시지만 앉아서 업무나 작업을 하거나 또 여러 명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기도 한데요.
스타벅스가 미국 내 매장에서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들을 없애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한 조치인데요.
앞으로 18개월 동안 뉴욕과 보스톤, 시카고 등 400개 매장에서 테이블과 의자 대신에 픽업 주문만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재개장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매장 크기도 절반으로 줄어들 예정인데요.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백신과 확실한 치료법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파격적인 조치네요. 물론 커피 가격도 확 낮춰주겠죠?" "우리나라 테이블은 안 돼! 카페 휴식은 내 유일한 낙이라고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