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미국 텍사스주 남부 도시 샌안토니오에 손 소독제를 기증한 데 대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오늘(18일) 트위터에 광주시가 기증한 손 소독제 사진과 함께 "샌안토니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2천 개 가까이 되는 손 소독제를 보내준 광주광역시에 감사를 전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그러면서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는 거의 40년 간 돈독하고 활발한 자매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