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백예린의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 한정판 LP는 발매되자마자 각종 판매처에서 모두 품절됐습니다. LP가 품절되자 동시에 '플미' 거래가 성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플미'는 '프리미엄(premium)'의 준말로 티켓 등을 정상가에 구매하고 더 비싼 금액으로 되파는 것을 말합니다.
백예린은 또 "개인의 이득을 위해 아티스트에서 피해를 주는 '플미' 문화가 하루빨리 강한 처벌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바뀌어가면 좋겠습니다"라면서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자신의 불법행위가 정당화되진 않습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품절된 백예린의 한정판 LP는 지난해 발매된 정규 1집 전곡이 담긴 두 장의 LP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0장 한정 수량 제작됐습니다.
(사진=백예린·블루바이닐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