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 밖에 나갈 수 없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각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명화 패러디'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집에서 찾을 수 있는 물건과 옷을 사용해서 유명한 명화를 그대로 재현하는 건데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작품 '모나리자'를 흉내 낸 사람도 있었고 또 다른 사람은 '흰 족제비를 안은 여인'을 패러디했는데 족제비는 구할 수가 없어서 대신 손 세정제를 들기도 했습니다.
집 거실에 누워서 마르크 샤갈의 작품인 '도시 위에서'를 패러디했습니다.
한 가족은 미국의 화가 키스 해링의 '춤추는 사람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신선하고 유쾌하다! 나는 어떤 작품을 따라 해볼까? ㅋㅋ" "이거 명화 공부에도 도움 되겠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인스타그램 Tussen Kunst & Quarant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