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미국 NBC 등 외신들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쓰레기 버리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자신이 결혼할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 핼러윈 때나 입을 법한 히어로 복장, 금방이라도 레드카펫을 밟아야 할 것 같은 정장을 차려입은 사람들이 커다란 쓰레기통을 끄는 모습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쓰레기장을 레드카펫처럼](http://img.sbs.co.kr/newimg/news/20200417/201422539_1280.jpg)
애스큐 씨는 "우리 모두 화려하게 차려입고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특별한 시간을 즐기자"고 전했습니다.
!['쓰레기장을 레드카펫처럼](http://img.sbs.co.kr/newimg/news/20200417/201422538_1280.jpg)
르랜드 씨는 "나와 아내는 기존 병력이 있어 바이러스에 심각한 위협을 느꼈다. 하지만 매주 히어로로 변신하는 일이 그런 걱정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출처='melsworld000' 인스타그램, 'binisolationouting' 인스타그램, 'Guardian Culture'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