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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애벌레 첫 인공 부화 성공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가 최근 처음으로 인공부화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8월 춘천에서 무려 46년 만에 발견된 장수하늘소의 첫 자식 세대인 건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장수하늘소 애벌레 첫 부화'입니다.

지난 3일 최초로 인공부화에 성공한 장수하늘소 애벌레입니다.
국립 문화재 연구소, 애벌레 첫 인공부화 성공
크기는 아직 1cm 미만인데, 지난해 8월 강원도 춘천에서 46년 만에 장수하늘소 애벌레가 발견됐고 이 애벌레가 인공 증식을 통해 성충으로 자라났고 성충이 다시 알을 낳아서 보시는 것처럼 부화에 성공한 겁니다.

춘천의 장수하늘소 암컷과 경기도 광릉 숲의 장수하늘소 수컷의 짝짓기로 이뤄졌는데, 서로 다른 곳에 사는 장수하늘소의 짝짓기를 통해 처음으로 부화시켰다는 점에서 유전적 다양성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누리꾼들은 "나 어릴 적엔 많았던 거 같은데 이젠 멸종 위기에 처했군요ㅠㅠ" "얼마나 힘겹게 부화했을까? 고생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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