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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선 모두에게 감사'…뉴욕에 울려 퍼진 박수 소리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뉴욕시에서는 매일 저녁 7시만 되면 시민들의 박수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뉴욕 뒤덮은 박수 소리'입니다.

시민들이 하나둘씩 베란다와 창가로 나옵니다.

그리고는 손뼉을 치고 도구를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힘을 내도록 격려하는 응원입니다.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 뉴욕의 박수 격려
의료진과 응급구호 인력, 필수품 공급에 애쓰는 마트 근로자와 배달업 종사자 등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는 모두에게 보내는 박수 소리입니다.

또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갈수록 불안에 떨고 있는 서로를 다독이는 의미이기도 한데, 집 안에 발이 묶인 시민들이 이렇게 자신의 집 베란다로 나와서 응원하는 모습은 뉴욕뿐 아니라 중국 우한과 이탈리아, 스페인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구급차 소리는 멈추고 시민들의 환호만 가득했으면…" "힘든 상황에서도 감사함을 전하는 박수~ 멋진 연주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Brothers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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