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친구들은 이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애틋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코로나 장벽 앞의 연인들'입니다.
독일과 스위스가 맞붙어 있는 이곳 국경에는 원래는 물리적인 제한선이 없어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면서 최근 이곳에는 2m 간격의 이중 철조망이 설치됐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인, 친구와 생이별이라니… 진짜 코로나 너무 밉다!!" "못 만나게 하니까 사이가 더 애틋해질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