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대구 긴급 브리핑 "신천지 교인 409명 '증상 있다' 호소"

2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구 신천지 교회 교인 대상 1차 조사 결과 3천474명 중 409명이 증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가 84명으로 전날 오전 9시(34명) 대비 50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 확진자 50명 대부분이 신천지 대구교회의 교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 시장은 "대부분 1차, 2차, 3차 경로를 통해 신천지 교인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본인들이 검역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였다는 부분을 밝히지 않는 이상은 정확한 추적이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에서 하루 만에 5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의 브리핑, SBS뉴스에서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희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