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즈원 무릎 멍', '아이즈원 무릎. 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멤버들의 무릎에는 시퍼런 멍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습니다. 이는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던 멤버들의 남다른 노력의 흔적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를 본 팬들은 격한 안무와 과도한 연습량 때문이라고 추측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댓글에는 "진심 걱정되는데", "건강이 제일 중요한데", "안무 수정해야 할 듯. 멍 수준이 미쳤다", "안무 저렇게 짰으면 보호대 해줘야지", "어떡해. 너무 아프겠다", "얼마나 연습했으면" 등의 걱정 섞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은 그룹을 배출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순위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모든 일정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아이즈원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환영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관련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에 출연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M2' 유튜브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