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외교 안보, 무역 수장이 나란히 미국을 찾아 경색된 관계를 향상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대표는 현지시각 6~7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합니다.
보렐 대표가 대표 자격으로 미국에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기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을 만납니다.
EU 대외관계청은 이번 만남이 EU와 미국 간 외교정책 대화를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