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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하루 1천만 개 생산 계획…사재기 적발 시 2년형

[경제 365]

정부는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24시간 공장을 가동해 하루 1천만 개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전체 제조사의 마스크 재고량은 약 3천110만 개입니다.

정부는 또 범정부 단속반을 편성해 사재기, 매점·매석 행위 등으로 적발된 업자에 대해서는 2년 이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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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점매석과 가격 폭등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유통업체들이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관련 상품의 가격을 동결하고 마스크의 경우 1회 구매 수량을 4개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배송 차량을 소독하고 모든 배송 기사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소비자들과의 접촉면에 대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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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국내에서 해외 주식을 직접 사고파는 '직구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 미국의 기술주가 직구 열풍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월 예탁원을 통한 해외주식 결제액은 총 51억 6천992만 달러로 전월보다 31.71% 증가했습니다.

1월 매수액은 29억 7천286만 달러로 전월보다 42.29% 늘었고 매도액은 전월보다 19.67%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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