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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40점 19리바운드' 인삼공사, SK 꺾고 단독 1위

'브라운 40점 19리바운드' 인삼공사, SK 꺾고 단독 1위
프로농구 공동 1위팀의 맞대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SK를 꺾고 단독 1위로 나섰습니다.

인삼공사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를 76대 70으로 제압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시즌 성적 23승 13패가 돼 2연패에 빠진 SK를 제치고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인삼공사는 23일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크리스 맥컬러가 무릎을 다쳐 외국인 선수는 브랜든 브라운만 뛸 수 있었는데 브라운이 40분을 모두 뛰며 40득점 19리바운드 6스틸 3어시스트의 원맨쇼를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SK의 자밀 워니 또한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29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브라운에 빛이 가렸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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