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이런데도 중국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복싱 대회를 다음 달 초에 우한에서 예정대로 치르려고 한다는 소식, 저희가 어제(21일) 전해 드렸습니다. (
▶국대 선수들, 이 난리에 中 우한 가야 한다? "걱정 태산")
오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그 대회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IOC가 선수 건강을 위해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며, 중국 우한 대신 어디에서 또 언제 열릴지는 내일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우한 벗어난 신종 코로나…국제 '비상사태' 선포될까
▶ '우한 코로나' 中서 9명 사망…뒤늦게 총력 대응
▶ [현지 연결] "애들 있는 분은 우한 떠나죠"…불안한 교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