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신년인터뷰에서 한일 관계가 나아지기를 바라지만, 한국이 달라져야 한다는 떠넘기기를 되풀이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의 대학생 1천200명은 오늘(2일) 평화의 소녀상에 고개를 숙이며 두 나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들도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는데요, 새해에는 아베 총리가 이런 일본 젊은이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