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용진은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7년 연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노을의 '청혼'을 선곡한 네 사람은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기보다, 다소 과한 애드리브를 남발하며 각각 자신의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이 모습에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들 모두 폭소를 터뜨리며 즐거워했습니다.
또, 네 사람은 노래를 다 부르고 난 뒤에 다 같이 손하트를 보내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도 "(프로불참러) 조세호님 결혼식장 가셔서 다행이네여", "지금까지 이런 축가는 없었다. 이것은 축가인가 장기자랑인가"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조도혜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이용진 인스타그램, 유튜브 디즈컬(dizcul))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