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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이끈 남아공 감독, '인종차별+성차별 의혹' 부른 논란의 발언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휴고 브로스 감독이 최근 인종차별적·성차별적 뉘앙스를 담았다는 비판을 받은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브로스 감독은 지난 11일 대표팀 수비수 음베케젤리 음보카지의 합류 지연을 언급하며 나온 문제의 발언에 대해 "단어 선택이 옳지 않았다"라고 사과하며 "인종차별적·성차별적 의도는 절대 없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구성·편집 : 한지승, 제작 : 스포츠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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