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지 팬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습니다. 성직 부진, 구단 재정 상황과 함께 경기장 입장권 가격을 올린 것에 크게 분노했는데요. 맷클리프 공동 구단주는 3조억 원 규모의 신구장 건설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했던 구단에서 막대한 빚더미를 안게 된 맨유, 과연 성난 팬심을 돌릴 수 있을까요? 〈스포츠머그〉에서 정리했습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디자인: 최흥락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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