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정부의 비급여·실손보험 개혁안이 뜨겁습니다.
'건강보험 재정을 튼튼히 하고, 의료 현장을 정상화 하며, 소비자 권익을 지킨다'
개혁의 명분이 충분해 보이는데도 왜 소비자와 의료계는 분노하는 걸까요?
바로 명분과는 다르게 혜택을 결국 보험사만 볼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부 토론회 당시 한 참석자의 "정부가 왜 보험사 코를 풀어주려 합니까?"라는 지적이
크게 회자가 되기도 했죠.
'귀에빡종원'이 이 발언의 주인공을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제2의 단통법, 도서정가제라고도 불리는 현재의 '실손보험 개혁안', 이대로 통과 될까요?
귀에빡종원에서 취재했습니다.
(취재: 김종원 / 영상취재: 박승원 장운석 강동철 / 편집: 정용희 / 연출: 조도혜 / 작가: 유진경 / CG: 서현중 장지혜 이희문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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