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장으로 알려진 만치니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 14개월 만에 경질됐습니다. 원래도 냉소적인 성격을 지닌 그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부쩍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기자회견에서는 '남 탓'을 하기도 했습니다. 만치니 감독이 사우디에 남긴 어록,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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