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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나보다 빠르다고? 올림픽 육상 챔피언이 긁히면 생기는 일 (ft.듀플랜티스, 바르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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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장대높이뛰기와 허들 400m 세계기록을 보유한 육상 스타 두 명이 '100m'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세계 육상 팬들 사이에서 '세기의 대결'로 기대를 모은 이번 승부의 승자는 '장대' 아먼드 듀플랜티스(24·스웨덴)였는데요. 듀플랜티스는 5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카르스텐 바르홀름(28·노르웨이)과의 100m 대결에서 10초37에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바르홀름의 기록은 10초47이었습니다. 두 육상 스타의 자강두천,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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