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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올림픽 5연패!…쿠바 '레슬링 전설' 로페스의 화려한 라스트 댄스

쿠바의 '레슬링 전설' 미하인 로페스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개인 단일종목에서 5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도쿄 올림픽 이후 한 차례 은퇴를 번복하며 다시 매트 위로 돌아온 로페스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128년 올림픽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구성·편집: 한지승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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