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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티기 힘들어요"…외모 악플에 작심 발언한 배구선수 김인혁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김인혁(26)이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악플)에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김인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넘게 들었던 오해들, 무시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지쳐요. 수년 동안 절 괴롭혀온 악플들 이제 그만해주세요. 버티기 힘들어요. 이젠"이라고 심정을 밝히는 글을 올렸는데요. 김인혁 선수의 호소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편집 : 박진형 / CM : 인턴 차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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