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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실탄 쏜 홍콩 경찰, "반중 시위대 폭력행위는 명백한 생명경시"

홍콩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11일) 경찰이 맨몸의 시위자를 향해 실탄을 쏘아 시위자가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일부 시위대가 말다툼 끝에 친중 성향의 남성의 몸에 가연성 액체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사건도 발생했는데요.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 홍콩 경찰청 측은 '실탄 발사는 정당방위'였고, '반중 시위대의 폭력 행위는 생명경시'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또한 기자회견에서 시위대를 향해 "폭력을 확대하면 정부가 굴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명백히 입장을 밝히겠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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