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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욱일기가 아니라 표현의 자유다?! LA 한인사회 뒤집어 놓은 '학교 태양광선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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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립학교에서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벽화가 오랫동안 전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벽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로버트 F.케네디 공립학교에서 지난 2016년 축제기간에 화가 '뷰 스탠튼'이 그린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유명 할리우드 배우 '에바 가드너'와 야자수가 그려져 있는데, 그 배경으로 중앙지점에서 뻗어 나가는 빨간 패턴이 그려져 있어 욱일기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LA 통합교육구는 지난 6일 이 벽화에 대해 사과하고 철거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일부 현지 언론에서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반발이 제기되면서 현재 LA 통합교육구는 벽화 철거를 취소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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