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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금메달을 따다니…말도 안 돼" 펜싱 허준의 역대급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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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이 홍콩을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 경기에 출전한 허준 선수는 금메달이 확정된 뒤, 관중들 앞에 "내가 금메달을 따다니"라고 외치면서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듯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펼쳐 보이기도 했습니다. 허 선수는 "펜싱 남자 플뢰레는 항상 동메달만 따고 은메달만 따고 그래서 찬밥 대우 아닌가라는 서운함도 있었는데, 오늘로써 저희도 금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고요.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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