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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옥중 페북'에 '옥중 꽃배달'까지…'옥중 조사' 빼고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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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대신해 측근들이 오늘(26일) 대전 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현충탑에 이명박 전 대통령 명의 화환을 헌화하고 묵념하며 순국선열을 추모했습니다. 이날 참배는 이 전 대통령 당부에 따른 것이라고 측근들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천안함 피격 사건 8주기인 오늘 이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에는 “통일되는 그날까지 매년 여러분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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