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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엔 고드름, 소방수도 얼었다…한파 녹인 소방관의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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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 인접 상가건물에 어제(23일) 큰불이 났습니다.
이날 의정부의 최저기온은 영하 약 15도. 점포를 향해 뿜어낸 소방수가 고드름이 되고 소방관의 헬멧과 방화복에도 얼음이 끼었습니다. 이날은 강풍이 불어 대형화재로 번질 뻔했지만 상인들의 빠른 대처와 소방관의 열정으로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한파를 녹인 사명감과 열정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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