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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의 '아주 특별한' 대학교 합격 발표를 맞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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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브리지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저소득 소도시입니다. 약 8,300명이 거주하고 있고, 주민들의 평균 수입은 연 3만 달러(약 3,200만 원) 이하입니다. 주민 대부분이 고졸 이하의 학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5년 5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브로브리지의 한 사립 학교 'TM 랜드리 칼리지 프렙'은 올해 모든 졸업생들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이중 일부는 하버드와 예일, 콜롬비아, 스탠퍼드 같은 손꼽히는 명문대에 합격했습니다. 학교 측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교생이 둘러서서 함께 합격 여부를 확인하는 감격의 순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 대다수는 가족 중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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