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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국감에서 "문재인 대통령 소신대로 했다면 적화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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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자유한국당의 불참 속에 여당 주도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감행했습니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했던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산주의자인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게 시간문제다라고 했었다. 그래서 지금 적화되고 있느냐"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고 이사장은 "문 대통령이 평소 소신대로 했으면 적화되는 길을 갔을 것"이라며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방문하겠다, 사드 배치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 말이 지금 다 바뀌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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