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일 트위터에 CNN을 때려 눕히는 합성 영상을 올려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CNN(#FraudNewsCNN)' '#FN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레슬링 경기장에서 자신이 CNN 로고가 얼굴에 합성된 남성을 때려 눕히는 모습이 담긴 28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에 CNN은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 대한 폭력을 장려한 슬픈 날"이라고 비판했고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 아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우리의 일을 할 테니 대통령도 자신의 직무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톰 보서트 백악관 국토안보보좌관은 "아무도 그 트윗을 위협으로 인식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에 두들겨 맞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권리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이에 CNN은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 대한 폭력을 장려한 슬픈 날"이라고 비판했고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 아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우리의 일을 할 테니 대통령도 자신의 직무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톰 보서트 백악관 국토안보보좌관은 "아무도 그 트윗을 위협으로 인식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에 두들겨 맞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권리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