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한 남성이 암 선고를 받은 자신의 애견을 위해 '개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실행에 옮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12살 된 골든래트리버 '몰슨'과 그 주인 '팀 그리핀' 입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리핀 씨는 최근 암 선고를 받은 자신의 애견 몰슨과 함께 소방견, 경찰견, 군견 체험 등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몰슨에게 어울리는 다른 개를 찾아 결혼식을 올려주기도 했습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몰슨이 없을 것이란 것, 항상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우울해진다"는 그리핀 씨는 "하지만 죽음 앞에서 우리는 인생을 축복해야 한다. 우리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버킷리스트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별을 앞두고 있는 12살 노견과 주인의 마지막 추억 쌓기,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12살 된 골든래트리버 '몰슨'과 그 주인 '팀 그리핀' 입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리핀 씨는 최근 암 선고를 받은 자신의 애견 몰슨과 함께 소방견, 경찰견, 군견 체험 등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달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몰슨에게 어울리는 다른 개를 찾아 결혼식을 올려주기도 했습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몰슨이 없을 것이란 것, 항상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우울해진다"는 그리핀 씨는 "하지만 죽음 앞에서 우리는 인생을 축복해야 한다. 우리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버킷리스트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별을 앞두고 있는 12살 노견과 주인의 마지막 추억 쌓기,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