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비디오머그] 마크 저커버그의 새 비서는 모건 프리건?

이 기사 어때요?
지난 20일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CEO 마크 저커버그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자비스' 를 이용하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자비스의 목소리는 미국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이 녹음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영상에서 저커버그가 침대에서 일어나 자비스와 인사를 나누자 자비스는 커튼을 걷어주며 요일과 기온, 그 날의 일정을 알려줍니다. 또한 토스트를 굽는 것은 물론 부모님이 방문하면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해 방문 사실도 알려줍니다. 
 
이 같은 음성형 AI 비서 개발은 저커버그의 올해 목표였습니다. 저커버그는 올 1월 초부터 "2016년 목표는 집을 운영하고 내 일을 도울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라며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AI 로봇 비서 자비스를 모델로 AI 비서를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이후 직접 코딩하고 음성 및 얼굴 인식, 언어처리 등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11개월 만에 자비스를 개발했습니다.

모건 프리먼 목소리가 담긴 인공지능 비서의 신통방통한 모습 SBS 비디오 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박종진 / 편집:김경연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