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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일본의 최첨단 '순록' 피자배달 시스템?!…도입부터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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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피자 업체가 폭설에도 배달이 가능한 '순록 배달부'를 도입하려 했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업체는 겨울철 폭설이 잦은 홋카이도 등 일부 지역에서 피자 배달에 어려움을 겪자 서비스 차원에서 순록을 훈련시켜 배달에 동원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실제로 순록은 눈 위에서도 잘 달릴 수 있도록 발굽이 발달한 동물입니다. 

이 업체는 12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훈련을 시작했지만, 순록을 훈련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았나 봅니다. 게다가 동물보호단체들의 반발까지 사면서 결국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대신 순록의 이미지로 디자인한 '순록 바이크'를 도입하기로 했다는데요. 

배달부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황당한 훈련 장면을 SBS 비디오머그가 소개합니다.

취재 : 최호원 / 기획 : 엄민재 / 구성 : CreaM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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