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게 "고(故) 황유미 씨에게 500만 원을 내밀고, 정유라 씨에게 300억 원을 내민 게 삼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지난 2007년, 24세의 나이에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근무하다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故 황유미 씨를 언급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아이 둘을 가진 아버지로서 정말 가슴이 아프다”라면서도 500만 원을 내민 사실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의원이 삼성 반도체 등에서 근무 중 질환을 얻은 224명, 협력업체 직원들의 피해를 언급하자 이 부회장은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근무 중 사망한 직원에게는 500만 원, 최순실 게이트에 300억 원을 지원했다고 비판받은 이 부회장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어아름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윤 의원은 오늘(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지난 2007년, 24세의 나이에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근무하다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故 황유미 씨를 언급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아이 둘을 가진 아버지로서 정말 가슴이 아프다”라면서도 500만 원을 내민 사실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의원이 삼성 반도체 등에서 근무 중 질환을 얻은 224명, 협력업체 직원들의 피해를 언급하자 이 부회장은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근무 중 사망한 직원에게는 500만 원, 최순실 게이트에 300억 원을 지원했다고 비판받은 이 부회장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어아름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