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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꽃보다 비행기’…세계 최고령 파일럿의 못 말리는 비행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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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살의 세계 최고령 현직 파일럿이 모는 비행기에 탄 기분은 어떨까요?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 사는 어니 스미스 씨는 올해 12월 21일에 99살로,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고령 현역 파일럿입니다. 20대 때 파일럿 자격증을 취득해 80대까지 재직했는데요, 아내의 만류로 잠시 그만뒀다가 5년 전,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다시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무려 90대 초반에 파일럿 자격증을 다시 취득한 겁니다.

비행 조종의 매력에 대해 묻자, 그는 “비행에는 뭔가 마법 같은 게 있다”며 “어렸을 때 머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면 언덕 위에 앉아서 보곤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어니 스미스 씨는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의 허가를 받아 계속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령 파일럿의 못 말리는 비행사랑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화강윤 / 구성 : 어아름 / 편집 :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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