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8일) 8일 만에 처음으로 공식 일정에 모습을 비췄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한광옥 비서실장을 비롯한 신임 청와대 참모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외교부 2차관과 문체부 2차관에겐 임명장을, 신임 대사 다섯 명에겐 신임장을 줬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음주에는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고, 다음 달 한·중·일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참석하겠다는 의사도 비췄습니다. 국정운영을 정상화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겁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여전히 바닥입니다. 3주 연속 5%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내일(19일)은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4차 대규모 촛불집회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과연 대통령의 국정 정상화 의지는 얼마나 통할까요?
8일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대통령의 모습을 비디오 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 화강윤 / 영상취재 : 문왕곤, 박영일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이뿐만 아니라 다음주에는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고, 다음 달 한·중·일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참석하겠다는 의사도 비췄습니다. 국정운영을 정상화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겁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여전히 바닥입니다. 3주 연속 5%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내일(19일)은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4차 대규모 촛불집회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과연 대통령의 국정 정상화 의지는 얼마나 통할까요?
8일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대통령의 모습을 비디오 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 화강윤 / 영상취재 : 문왕곤, 박영일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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