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무덤 파기 대회 현장입니다. 신호 소리와 함께 곡괭이와 삽을 든 남자들이 일제히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모두 장례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는 일종의 프로 선수들인데, 어느 팀이 가장 빨리 정해진 규격의 무덤을 파는지에 따라 승패를 나눈다고요. 심판은 죽음의 신 분장을 하고 있어서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취재 : 임찬종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취재 : 임찬종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