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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독자영상] 아스팔트 위에 선 ‘어느 여대생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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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고(故) 백남기 농민의 영결식이 벌어지고 있던 서울 광화문 광장.

많은 군중들 사이에서 한 여대생이 노트와 펜을 들고 서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여대생이 그리고 있었던 건 영결식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과 참여한 사람들의 다양한 얼굴이었습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이 모습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그림을 그렸어요"

집회나 중요한 일이 있을때 마다 찾아가 노트에 그림을 그린 지 벌써 1년 째, 대체 이렇게 여대생이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뭘까요?

아스팔트 위에 서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여대생의 사연을 SBS 비디오머그 독자영상에서 들려드립니다.

기획 : MAX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조한솔 / 영상취재 : 주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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