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바퀴에 의지해 중국을 횡단하는 하반신마비 여행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29세 때 척추 종양 수술 후 하반신마비가 된 중국의 췐 펑 씨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중국 전역을 여행 중입니다. 베이징에서 출발해 중국 남쪽 끝인 하이난성 싼야 시를 목표로 지금까지 여행한 거리만 5,000km 이상 · 51개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췐 펑 씨는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는 “호텔에서 거부당하기 일쑤였고, 대부분의 경우 호텔에 들어가는 것조차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싸우기 위해 휠체어에 탄 어느 여행가의 이야기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정경윤 / 구성: 어아름 / 편집: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
29세 때 척추 종양 수술 후 하반신마비가 된 중국의 췐 펑 씨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중국 전역을 여행 중입니다. 베이징에서 출발해 중국 남쪽 끝인 하이난성 싼야 시를 목표로 지금까지 여행한 거리만 5,000km 이상 · 51개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췐 펑 씨는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는 “호텔에서 거부당하기 일쑤였고, 대부분의 경우 호텔에 들어가는 것조차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싸우기 위해 휠체어에 탄 어느 여행가의 이야기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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