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알고 보면 흥부자' 애플 CEO 팀 쿡, 퍼렐 윌리엄스와 '스윗 홈 앨라배마'

애플 CEO 팀 쿡을 7일 열린 키노트 행사에 데려다준 건 다름 아닌 '레이트 레이트 쇼'의 호스트 제임스 코든이었습니다. 제임스 코든은 유명 코너 '카풀 가라오케'에서처럼 팀 쿡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둘은 아이폰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팀 쿡이 가장 좋아한다는 가수 원 리퍼블릭의 'I lived'를 같이 불렀습니다. 이어 퍼렐 윌리엄스도 함께 했는데요, 퍼렐은 팀 쿡과 제임스 고든을 위해 캐릭터 선글라스를 준비했고 셋은 '스윗 홈 앨라배마'를 함께 불렀습니다. 

곧이어 행사장에 도착했고, 팀 쿡은 선물 받은 선글라스를 들고 입장했습니다. '카풀 가라오케'가 인기를 끌면서 애플은 애플뮤직을 통해 이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방영하기로 했고, 에피소드 16개가 포함될 첫 시즌은 오는 2017년 방영될 예정입니다. SBS 비디오 머그에서 색다른 애플 아이폰 7 오프닝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