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차고에서 야생 동물을 마주한다면 어떨까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텔리스 샌더 씨가 겪은 실화입니다.
휴대폰 게임에 열중하던 텔리스 샌더 씨가 문득 고개를 든 순간, 눈앞에 거대한 흑곰이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곰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얼굴과 얼굴이 딱 한 뼘 거리에 있었다”고 생생하게 회상했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으로 간신히 사진을 찍어 아들에게 구조 문자를 보냈지만, 처음 문자를 받은 아들은 “엄마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며 “새로운 앱”인 줄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곰은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않고 유유히 사라졌고, 신고를 받고 나온 FWC(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 동물 보호협회)는 행방이 묘연한 곰의 뒤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곰과 마주한 아찔한 순간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어아름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휴대폰 게임에 열중하던 텔리스 샌더 씨가 문득 고개를 든 순간, 눈앞에 거대한 흑곰이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곰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얼굴과 얼굴이 딱 한 뼘 거리에 있었다”고 생생하게 회상했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으로 간신히 사진을 찍어 아들에게 구조 문자를 보냈지만, 처음 문자를 받은 아들은 “엄마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며 “새로운 앱”인 줄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곰은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않고 유유히 사라졌고, 신고를 받고 나온 FWC(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 동물 보호협회)는 행방이 묘연한 곰의 뒤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곰과 마주한 아찔한 순간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구성 : 어아름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