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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희망을 전하는 농부' 美 팔다리 없이 태어난 크리스 콕 "흠이 아닌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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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크리스 콕 씨는 팔다리가 없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신체의 한계를 딛고 일어나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해 세계를 누비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시에서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달리기 행사가 열렸는데요, 이 행사는 유방암으로 양쪽 유방을 절제했지만, 보형물 없이 당당히 살다 사망한 질 콘리씨를 기리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 모금 대회의 홍보대사인 크리스는 스케이트를 타고 열심히 달립니다.

크리스는 "유방암이든, 팔다리가 없든, 외모와 관련된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 한다"며 "다른 사람들이 '흠'이라고 생각할 만한 것들을 오히려 명예로운 것으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본업은 농부인 '희망' 강연가 크리스 콕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기획 : MAX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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