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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나랑 결혼해줄래"…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中 결혼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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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m 높이 공중에서 결혼식을 올린 중국 커플이 화제입니다. 

지난 9일, 후난성 핑장현의 시니우자이 국립지질공원에서 신랑 저우원룽과 신부 장후이주가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커플은 180m 높이에 설치된 유리 다리 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다리 위에 와이어를 매달아 공중에 매달린 채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커플은 아찔한 높이에도 마냥 행복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날은 음력 7월 7일로,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는 칠석날이었는데요, "중국의 발렌타인데이"라 불리며 많은 연인들이 선물을 주고받고 결혼식을 잡는 날짜로도 유명합니다. 

아찔한 높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중국 커플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김수영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경연 / 인턴 : 이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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