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아기 북극곰을 보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동물원에 관람객이 가득 모였습니다.
관람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 아기 북극곰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열렸던 아기 북극곰 이름 공모전의 주인공 ‘노라’입니다.
총 115개국에서 8만여 명이 공모전에 참여했던 만큼,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노라가 처음으로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게 된 겁니다.
지난 2015년 11월, 출생 직후 어미에게 버림받은 노라는 그 동안 동물원 직원들의 손에 길러져 왔습니다. 이제는 어엿한 숙녀가 된 노라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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