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9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3일 영국 브라이튼의 한 유명 자동차 정비 업체가 특별한 예술품을 공개했습니다.
800개가 넘는 자동차 부품을 활용해 여왕의 얼굴을 표현한 조형물을 만든 건데요, 정비 업체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엘리자베스 2세가 정비병으로 활동했던 사실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무게 115킬로그램, 높이 3.5미터의 이 조형물은 280 시간의 수작업 끝에 완성됐는데요, 여왕을 위해 만들어진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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