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경찰이 차 안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경력 8년의 경찰관 스티브 파노미오스는 지난 16일 길가에 세워진 차량 한 대를 발견하고 다가갔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경찰은 차 문을 열고 운전자를 끌어냈는데요, 당시 운전자는 심장박동이 멈춘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구급대가 도착한 뒤 운전자는 정신을 되찾았습니다.
운전자는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경찰에게 감사를 표했고, 당시 마약을 복용한 상태였다는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사건 당시의 생생한 장면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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