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조지아 구다우리의 한 스키장에 자유의 여신상, 이집트 파라오 등 다양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스키를 타고 슬로프 아래로 내려오던 이들은 차가운 얼음물 속으로 몸을 던지는데요, 이색 스포츠 ‘레드불 점프 앤 프리즈 2016’ 경기가 열린 겁니다. 스키와 다이빙이 만난 이 경기에서는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가장 멋진 포즈로 물에 빠지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추위를 잊은 채 경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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